자동 심장 제세동기란?
심장이 멈추거나 불규칙하고 가늘게 뛰는 경우,
심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동 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일시적으로 강한 전류를 통과시켜 줍니다.
이로 인하여 사람의 심장 박동이 일시적으로 정상 회복됩니다.
이런 제세동기의 사용법 꼭 알아야겠죠?
생각보다 더 간단하니
이번에 우리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익혀봐요!
(* AED는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약자)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아래에 노란색으로 체크한 부분이 사람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기계의 음성 지시를 듣고 잘 따라하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최우선은! 환자의 상태 확인입니다.
흔들지말고 소리쳐서 환자가 심정지 상태인지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합니다.
시작은 자동심장충격기 켜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준비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켭니다.
(단, 8세 미만 / 25kg이하인 경우에는 소아패드를 사용합니다!)
이후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음성지시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심정지 환자의 상의를 벗깁니다.
두 개의 패드를 부착합니다.
두개의 패드 중 하나는 우측 쇄골 아래에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겨드랑이 중앙선에 부착합니다.
심장 리듬 분석을 진행합니다.
환자와 절대 접촉하지 말고,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분석합니다.
심장 충격을 실시합니다.
심장 충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장 충격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며, 심장충격기가 스스로 충전합니다.
충전이 완료된 후, "심장 충격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로 "심장충격 버튼"을 누릅니다.
다시 심폐소생술(CPR) 즉시 진행!
자동심장충격기(AED) 진행 후,
환자의 맥박과 리듬을 확인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AED 하자마자 바로 2분간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이후 자동심장충격기(AED)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세요"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다시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회복하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2분마다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심폐소생술을 반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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