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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방법

by 긍정 사고 2022. 10. 11.

하루에 얼마나 머리카락이 빠질까?

성인은 평균 150,000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하루에 35~100개를 잃어가며, 이 속도로는 머리카락이 매일 빠지더라도 완전히 대머리가 되는 데는 5~10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빠질 뿐 아니라 자라기도 하죠. 머리카락은 하루에 0.35mm, 한 달에 8~11mm 정도 자랍니다. 정상적인 모발 밀도는 250-260 hairs/cm2인데 반해, 탈모증은 모발 밀도가 200미만일 때 발생합니다.

탈모 예방

 

탈모의 원인

탈모증은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존재하는 안드로겐(androgen)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과잉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모발 발달을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 및 에스트로겐과 달리 안드로겐 호르몬은 모낭의 수명 주기를 가속화하고 실제로 모낭을 사망에 이르게 한 후 빠집니다. 이 때문에 탈모의 유전적 특성이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걸린 남성은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탈모의 단계
탈모는 머리카락의 양이 점진적으로 줄어들며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탈모의 징후가 전혀 없다가 점차 관자놀이와 두피의 앞부분이 얇아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이마에 골이 깊어지고 앞머리가 중앙에 형성되며 머리 위 양쪽 부분도 얇아집니다. 머리카락은 목덜미와 정수리에만 일부 남게 되며, 계속 두면 결국엔 탈모가 됩니다.

또한 유전성 질환이 아닌,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모낭에 염증을 유발시키며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탈모가 옵니다. 

 

탈모의 치료와 예방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라고 하죠? 유전성 탈모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의 일부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충분히 초기 단계에서 헤어 로션을 사용하여 모낭의 성장을 자극하고 탈모를 늦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을 변형시킨 것을 멈추기 위해 병원의 처방도 권장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치료에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더 발전된 단계에서는 모발 미세 이식에 의존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동시에 순한 샴푸 사용, 모발 염색 제한, 찬물 또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 헹구기 등의 일상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모 초기

또한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를 저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이 부족하여 탈모가 발생한 경우에는 모발이 성장하기 위한 주원료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섭취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으면 피부의 가장 말단 조직인 모발까지 원활하게 영양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달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에 의학적인 효과를 입증한 식품은 없는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더불어 담배는 탈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순환을 방해해 영양 공급을 막을 뿐 아니라 담배 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므로 반드시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노화나 유전적 탈모가 아닌, 병적 탈모는 건강보험도 적용이 됩니다. 병적 탈모에 해당하는 건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나 스트레스성 탈모(원형 탈모) 등이 해당합니다. 탈모로 고민이신 경우,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을 통해 탈모를 극복해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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