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관리해야 하는 이유
가을이 지나 겨울로 도래하는 이 시기에는 기온이 현저히 낮아지면서 추위가 기승하면서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지는데요.
어릴 때는 속 당김이 뭔지도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조한 피부는 그냥 땅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려움증까지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부는 외부의 공격에도 당당히 맞서는 중요한 장벽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피부!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한 꿀팁을 총정리해봅니다.
건조한 피부 관리법
수분이 유지가 되어야 촉촉해지는 피부
몸속 내부 수분을 충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 마시기"입니다. 하루 8~9잔 정도 마시면 보통 1.5~2리터 정도에 해당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과 더해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함께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나 토마토와 같은 생야채, 수박, 귤, 배, 사과, 상추 등도 이에 해당합니다. 유제품에도 수분이 가득하니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과 물을 적절히 섞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에 좋은 환경 만들기
실내 환경에서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데요. 온도는 18~20도 사이, 습도는 60~70%를 권장합니다. 이 온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습기나 가습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습기 대신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면 소재의 옷 입기를 권장하는데요. 꽉 끼는 옷은 수분을 빼앗아가기도 하는 반면, 면은 통풍이 잘되고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절기에는 립밤도 수시로 발라주며, 입술의 보습도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
깨끗한 피부 유지하는 방법
피부에 불순물이 쌓이면 피지 분비량도 많아지고, 블랙헤드와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에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한데요. 자기 전과 일어나자마자 꼭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해서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를 약하게 만드는 스크럽 대신 순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고, 화장솜이나 천으로 된 스펀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도 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게하면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습크림은 반드시 3분 내로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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